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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없는 흥국생명, 해결사는 김미연-이한비

외국인 선수 없는 흥국생명, 해결사는 김미연-이한비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9.21 16:04
  • 수정 2019.09.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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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이보미 기자]

흥국생명 김미연과 이한비가 해결사로 나섰다. 

흥국생명은 21일 오후 2시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9 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A조 예선 KGC인삼공사전에서 3-1(25-13, 25-17, 19-25, 25-16) 승리를 신고했다. 

전날 흥국생명은 새 외국인 선수 루치아 프레스코를 영입했다. 줄리아 파스쿠치의 대체 외국인 선수다. 현재 프레스코는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출전 중이다. 

이에 흥국생명은 이번 대회에서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더군다나 주포 이재영도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자리를 비웠다. 

흥국생명의 출발이 좋았다. 해결사로 나선 김미연과 이한비의 공격이 통했다. 

이날 김미연은 서브 2개를 포함해 18점을 올렸다. 이한비도 블로킹 1개를 성공시키며 총 18점을 선사했다. 이한비와 김미연은 각각 백어택 4개, 3개도 성공시키며 다양한 공격 루트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김미연은 54차례 공격 시도를 했다. 공격 점유율은 35.3%, 공격 성공률은 29.6%였다. 이한비가 김미연을 도왔다. 이한비는 25.5%의 팀 공격을 차지했고, 43.6%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다. 나란히 177cm인 김미연과 이한비는 빠르고 강한 공격으로 상대를 괴롭혔다. 

경기 도중 상대 디우프와 한송이의 높은 블로킹에 고전하기도 했다. 세터 조송화 대신 김다솔을 기용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흥국생명은 중앙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센터 이주아와 김세영이 각각 15, 11점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사진=KOVO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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