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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찬’ 하차 심권호 “너무 건강해”...‘건강 이상설’ 일축→팬들 안심

‘뭉찬’ 하차 심권호 “너무 건강해”...‘건강 이상설’ 일축→팬들 안심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9.20 16:14
  • 수정 2019.09.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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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심권호가 “너무 건강한 상태”라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19일 방송된 JTBC '뭉쳐야찬다‘에서 심권호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고 이에 멤버들은 의문을 표했다. 그러자 안정환 감독은 “심권호 형님은 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전력에서 이탈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를 보강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 되면 우리끼리 해야 한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JTBC 측은 20일 심권호의 방송중단 이유에 대해 “개인 사정 때문에 활동을 잠정 중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쩌다 FC’는 조기축구 모임이라 언제든 선수의 입단과 탈퇴가 가능하다”며 “영구탈퇴가 아닌 만큼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여지가 있다”라고 복귀가능성은 남겼다.

방송에서 누구보다 의욕이 넘쳤던 심권호의 갑작스런 활동 중단에 누리꾼들은 그의 건강 이상을 제기하며 우려하기도 했다.

이에 심권호는 한 매체를 통해 ‘건강 이상설’을 일축했다. “너무 건강한 상태”라고 밝힌 그는 “개인적인 일정 등의 문제로 당분간 출연이 어려워진 것”이라고 설명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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