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파경 위기에 처한 구혜선이 SNS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안재현을 향한 폭로 발언을 멈춘 지 약 2주 만이다.
구혜선은 19일 자신의 SNS에 “여름에 입원해 아직 퇴원을 못했어요”라며 “책이 도착해 읽어봅니다. 건강하세요”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에는 최근 발간된 자신의 에세이 ‘나는 너의 반려동물’를 찍은 장면이 담겼는데, 링거를 맞고 있는 구혜선의 손까지 찍혀 눈길을 끈다.
한편 최근 안재현은 구혜선과의 잇딴 폭로전과 진실 공방 등 진흙탕 싸움을 벌였고, 지난 5일 방정현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 소송을 본격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구혜선의 SNS 활동이 재개돼 이들의 갈등 양상이 확산될지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spinoff@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