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슈가맨’이 시즌 3로 돌아온다.

18일 JTBC 측은 “‘슈가맨3’를 올해 론칭 목표로 제작 조율 중에 있다”며 “현재 출연자 섭외 중이며 MC 유재석과 유희열의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의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그들의 전성기와 히트곡, 가요계에서 사라진 이유와 행방 등을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슈가맨’ 시즌 1,2는 시청자가 보고 싶어 했던 가수들의 출연과 남다른 섭외력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즌 1부터 활약한 유재석, 유희열 콤비가 시즌 3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즌 3에서는 어떤 추억의 가수들이 슈가맨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애틋한 추억을 소환할지 주목된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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