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뮤지컬 배우 윤소호가 자신의 예명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17일 방송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뮤지컬 '헤드윅' 주역 오만석, 윤소호가 출연했다.
윤소호는 '팬텀싱어' 이후 근황을 묻는 말에 "방송 이후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고 환호해 주신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신영은 "윤소호 씨의 SNS봤는데 민낯이 화장한 저 보다 예쁘더라"라고 칭찬했다.
윤소호는 "김수로 배우님이 예전 회사 대표였다. 제 본명이 배우 하기에 흔한 이름이라 예명을 고민했고 본인이 런던 소호거리를 좋아해서 소호로 지었다"라고 예명에 얽힌 사연도 밝혔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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