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는 카림 벤제마(32, 레알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의 공백을 채워주고 있다는 극찬을 받았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벤제마의 호날두 모드”라고 최근 활약을 조명했다.
이어 “벤제마는 호날두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채워주기 위한 레알의 유일한 선수다”며 “최근 리그 14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고 이번 시즌은 경기당 1골로 지네딘 지단의 첫 번째 플랜으로 자리 잡았다”고 극찬했다.
벤제마는 레알의 부동의 골잡이다. 최근 리그 14경기에서 14골을 기록했다. 이는 물오른 득점력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물오른 득점 감각은 이어지고 있다. 벤제마의 이번 시즌 존재감은 초반부터 두드러지고 있다. 리그 4경기에서 4골 1도움 기록으로 매서운 발끝을 과시하면서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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