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배우, 양팡 저격 “팬에 거짓말” VS 양팡 “무시한 적 없다” 해명(종합)

정배우, 양팡 저격 “팬에 거짓말” VS 양팡 “무시한 적 없다” 해명(종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9.17 10:1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BJ 양팡 열혈팬이 지난달 극단적 선택 시도를 한 것과 관련해 양팡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양팡도 해명 방송을 통해 반박했다.

16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BJ양팡 거짓말한 증거 나오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지난달 양팡 팬이 극단적 선택 시도를 해 논란이 됐던 내용들을 다뤘다. 당시 양팡의 팬인 A씨는 자신이 3000여만원의 별풍선을 쏜 시청자라고 밝혔고 양팡이 ‘소원권’을 들어주지 않아 극단적 선택을 할 것이라고 언론에 제보했다. A씨는 3000여만원의 별풍선을 쏘고 받은 소원권을 통해 양팡과 함께 식사하려했지만 양팡이 이를 무시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양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팬과 단둘이 사석에서 만나지 않겠다는 내용은 이미 공지된 내용"이라며 "식사 제안 메시지 등은 무시한 게 아니라 너무 바쁘고, 다른 메시지가 쌓여 보지 못 했을 뿐"이라고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정배우는 이런 양팡의 해명이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며 A씨와 양팡이 나눈 메시지 캡처본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A씨가 양팡에게 “소원권을 쓰려고 하는데 점심이나 저녁 식사이지요”라고 말한 내용이 적혀있고 양팡은 읽은 것으로 표시돼 있다.

이에 양팡은 17일 새벽 해명 영상을 올렸다. 양팡도 A씨와 나눈 메시지 내용을 캡쳐해 공개하며 무시한 적 없었다고 반박했다.

A씨가 식사 제안 메시지를 보낸 날은 응급실에 입원해 방송을 쉬었을 정도로 아팠던 날이었고 이후 A씨에게 다른 메시지들이 계속 와 식사 제안 내용을 보지 못했다는 것. 식사 제안 이후 온 메시지에 답을 하면서 ‘읽음’ 표시가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불과 며칠 전 자신의 아프리카TV 페이지에 “양팡이 손편지를 써주는 것을 소원권으로 하겠다”고 적어놨기에 손편지가 소원권인 줄 알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양팡은 “앞으로 방송에서 후원권은 절대 없다”면서 “열혈팬 분들은 굿즈 등을 먼저 드리거나 팬미팅할 때 좌석을 챙겨주는 방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처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