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개그맨 김준현과 에이핑크 윤보미가 KBS2 ‘배틀트립’의 새 MC로 합류한다.
16일 ‘배틀트립’ 측은 “김준현과 윤보미가 ‘배틀트립’ 새 MC로 발탁됐다”며 “오는 10월 5일 새로운 MC군단 김숙-김준현-윤보미의 모습이 첫 방송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김준현은 ‘푸드계 백과사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바탕으로 전 세계 음식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쏟아내며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윤보미는 다년간의 해외 투어로 쌓인 여행 지식과 경험을 쏟아내는 것은 물론, 상큼 발랄한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
무엇보다 희극인 선후배 김숙과 김준현, 다재다능한 윤보미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호흡을 맞춰온 사이인 만큼, 최강의 호흡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배틀트립’은 지난 2016년 첫 방송 이후 국내외 필수 여행코스부터 곳곳에 숨겨진 명소까지 찾아내며 가성비 및 가심비 높은 여행 코스뿐 아니라 알찬 꿀팁까지 전하는 원조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배틀트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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