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부자’ 대한항공, 귀화 신청한 알렉스 품었다
‘센터 부자’ 대한항공, 귀화 신청한 알렉스 품었다
  • 이보미 기자
  • 승인 2019.0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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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청담)=이보미 기자]

귀화 신청을 한 홍콩 출신의 센터 알렉스가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 

대한항공은 16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2020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알렉스를 지명했다. 

남자부 드래프트 역시 지난 시즌 최종 순위를 기준으로 한다. 다만 올해 여자부와는 달리 5~7위 팀만 확률 추첨으로 지명권을 가져간다. 5~7위 팀은 각각 15%, 35%, 50%의 확률이 주어졌다. 나머지 상위 4개 팀은 지난 시즌 성적 역순으로 선수를 지명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얻은 한국전력은 194.5cm의 장신 세터 김명관(경기대)을 영입했다. 이후 KB손해보험과 OK저축은행은 각각 레프트 홍상혁(한양대), 레프트 김웅비(인하대)를 호명했다. 이어 삼성화재와 우리카드는 각각 레프트 정성규(홍익대), 리베로 장지원(남성고)을 지명했다. 

대한항공 박기원 감독은 센터 알렉스(경희대)에게 유니폼을 건넸다. 

194.7cm의 알렉스는 지난 2010년과 2014년 2017년 홍콩 성인 국가대표팀으로도 발탁된 바 있다. 

물론 귀화가 완료되지 않은 점은 분명 리스크다. 그럼에도 ‘센터 부자’ 대한항공은 알렉스를 지명했다. 

대한항공은 기존의 센터 김규민과 진상헌, 진성태에 이어 알렉스까지 품었다. 한편 지난 시즌까지 센터로 기용된 조재영은 지난 6일 자유신분 선수가 됐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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