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타미 아브라함(21, 첼시)이 이번 시즌 확실한 눈도장을 찍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최근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아브라함의 소감을 전했다.
아브라함은 “열심히 하고 있다. 이번 시즌은 내 것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최근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아직 배가 고프다 모든 훈련과 경기에서 프랭크 램파드 감독님에게 존재감을 보여줘야한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아브라함은 이번 시즌 첼시의 득점포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면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울버햄튼과의 리그 5라운드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덤으로 기록까지 얻었다. 2006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2017년 델리 알리 이후 3경기 연속 2골 이상 기록한 21세 이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리그에서 7골을 기록하면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함께 득점 선두에 올라와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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