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멀티골 원맨쇼’ 손흥민 극찬...“C.팰리스의 상위 팀 사냥 계획 물거품”

‘멀티골 원맨쇼’ 손흥민 극찬...“C.팰리스의 상위 팀 사냥 계획 물거품”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9.15 17:23
  • 수정 2019.09.15 17: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시즌 첫 득점포를 멀티골로 장식한 손흥민(27, 토트넘 홋스퍼)에게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매체 <텔레그라프>는 15일(한국시간) “크리스탈 팰리스는 최근 시즌에서 수비 전략으로 상위 팀에 승리를 거두면서 평판이 높아졌다. 이번 시즌에도 이를 노리고 있다”고 운을 뗐다.

실제로 크리스탈 팰리스는 상위 팀을 잡으면서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격파했고 이번 시즌에는 아스널과 맨유를 상대로 각각 3-2, 2-1 승리를 따낸 바 있다.

이에 힘입어 토트넘까지 제물로 삼으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의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며 “경기 시작 55초만에 날카로운 슈팅을 선보였고 이는 불길한 징조였다”고 활약상을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4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이에 4경기 만에 승전보를 울리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자신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경기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에릭 라멜라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존재감을 선보였다.

득점 욕심을 내던 손흥민은 전반 10분 결실을 맺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패스를 받은 후 드리블로 수비벽을 허물고 슈팅을 연결했고 이것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본인의 시즌 첫 골이었다.

손흥민의 득점포 행진은 멈추지 않았다. 곧바로 시즌 두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23분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세르지 오리에의 패스를 왼발 발리슛으로 크리스탈 팰리스의 골망을 갈랐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