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뛰어난 승마 실력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은 14일 방송된 MBC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승마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종목은 ‘아육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신설됐으며, 기승능력인증제 6등급 수준에 맞춰 150초 내 6개 코스를 완주하는 토너먼트 식 승부로 진행됐다.

박지원은 이날 프로미스나인 그룹 대표로 승마에 출전했다. 그는 실제로 부산에서 승마를 했던 경험이 있어 출전 전부터 많은 견제와 관심을 받았다.

첫 경기 예선에서 모모랜드 혜빈을 만나 A코스에서부터 늦은 스타트로 큰 고전을 겪는 듯 했으나, 혜빈보다 3초 늦은 완주에도 불구하고 한 치의 감점도 없는 깔끔한 승마실력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후 이어진 준결승과 결승에서도 박지원은 JBJ95 켄타와 더보이즈 주학년과 큰 격차를 내며 금메달을 따는데 성공, ‘1대 승마돌’에 등극했다.

박지원은 경기가 끝난 뒤 “1위는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데 승마 종목에서 1등을 하게 돼 너무 기분 좋고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 ‘2019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캡처

spinoff@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