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배가본드’ 이승기-배수지가 따뜻한 추석인사를 건넸다.
지난 12일 이승기와 배수지가 배가본드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추석인사를 전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승기는 깔끔한 스트라이프 셔츠를 입은 채 등장, “‘배가본드’에서 차달건 역할로 인사드리게 된 이승기”라고 첫 인사를 건넨 뒤 “다가오는 한가위, 가족과 지인과 친구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긴 머리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은 배수지 역시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고, 가족들과 못다 한 이야기 많이 나누고 나와도 즐거운 시간 즐겨줬으면 좋겠다”라고 깜찍한 인사를 이어갔다.
극 중 이승기는 성룡을 롤 모델로 삼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단 다부진 꿈을 안은 열혈 스턴트맨 차달건 역을, 배수지는 국정원 직원 신분을 숨기고 모로코 한국대사관 계약직 직원으로 근무하는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의사 요한’ 후속으로 오는 9월 20일에 첫 방송된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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