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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V픽] ‘썸바이벌’ 김기범 “마지막 연애 2년 전, 연애하고파”

[st&TV픽] ‘썸바이벌’ 김기범 “마지막 연애 2년 전, 연애하고파”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9.12 09:36
  • 수정 2019.09.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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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김기범이 마지막으로 연애했던 시기를 언급했다.

지난 11일 KBS2 '썸바이벌 1+1-취향대로 산다'에서는 김기범, 권혁수, 천둥, 이진호가 썸남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기범은 오랜만의 방송출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거의 1년 동안 집에서 지냈다"면서 "진짜 연애를 해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기범은 ‘빵순이’ 김시경과 3분 미팅을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김시경은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라고 물었고 김기범은 “2017년 겨울이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지 않다는 생각에 휴대전화까지 없앴다”라고 밝혔다. 김기범은 “이제는 진짜 연애를 하고 싶어 나왔다. 메신저도 깔았다”고 덧붙였다.

김시경은 연애할 때 나이 차에 구애를 받는지 질문했다. 김기범은 33살, 김시경은 23살로 둘의 나이차는 10살이다. 이에 김기범은 “저는 구애받지 않지만 상대방이 신경 쓰일 수도 있으니까”라며 조심스런 반응을 보였다. 김시경은 “저도 나이는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사진=KBS2 '썸바이벌 1+1-취향대로 산다' 캡처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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