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집행유예는 부당”...검찰, ‘보복운전 혐의’ 최민수 판결에 항소

“집행유예는 부당”...검찰, ‘보복운전 혐의’ 최민수 판결에 항소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9.11 16:2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보복운전 혐의를 받는 최민수가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이 이에 반발해 항소했다.

서울남부지검은 10일 최민수의 특수협박 등 혐의 1심 선고에 대한 항소장을 서울남부지법에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최민수는 상대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다시 추월해 급제동했다. 상대차량은 갑자기 멈춰선 최민수의 차량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민수는 상대 운전자와 다툼을 벌이면서 욕설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지난 4일 열린 1심에서 최민수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 차량 운전자만을 탓할 뿐 반성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반면 피해 차량의 피해가 경미하고 피고인이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선고 직후 최민수는 항소 여부를 고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이 항소하면서 다시 한 번 2심을 진행하게 됐다.

사진=뉴시스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