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배우 박정민이 류승범, 이광수가 '타짜-원 아이드 잭'에서 코믹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11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주역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가 출연했다.
박정민은 류승범에게 직점 쓴 손편지에 관해 "감독님이 캐스팅 때문에 승범이 형 있는 인도네시아로 간다고 하시더라 그 편에 팬래터 같은 편지를 보냈다. 저는 몰랐는데 승범이 형이 나중에 제 편지가 출연 결심에 영향을 줬다고 해서 놀랐다"라고 밝혔다.
영화에 코믹 요소가 있냐는 물음에 박정민은 "웃긴 장면은 류승범, 이광수 형이 담당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를 위해 이광수는 타짜 손기술을 3, 4개월 동안 배웠다고 덧붙였다. 최유화 또한 실제 딜러에게 카드 기술을 배워 집에서 연습했다고 밝혔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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