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부산)=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빅보이' 이대호가 12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앞두고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사직 KIA전을 앞둔 롯데는 이날 이대호와 김문호를 1군에 등록하고 지난 9일 배성근을 1군에서 내린 뒤 이날 정성종을 말소했다.
이대호는 지난달 30일 고척 키움전을 앞두고 속목 부상 등으로 인해 1군에서 말소됐다. 당초 2군에서 치료와 휴식 기간을 가진 뒤 복귀 계획이었고, 손목 상태가 완화되면서 11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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