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32)와 루이스 수아레스(32)의 적응 속도에 주목하고 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간) “메시와 수아레스는 팀 동료들과 함께하지 않고 여전히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고 몸상태를 전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점차 늘어나는 훈련량에 잘 적응을 한다면 발렌시아와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복귀 가능성을 점쳤다.
메시는 프리시즌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이번 시즌 공식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수아레스는 개막전에서 다치면서 전력에서 이탈해 회복에 주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메시와 수아레스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출전 기회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1승 1무 1패로 리그 8위에 위치해 있어 선두권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바르셀로나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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