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힘을내요 미스터리' 차승원이 유민상의 팬이라고 밝혔다.
10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영화 '힘을내요 미스터리' 주역 차승원이 출연했다.
차승원은 오랜만에 출연한 코미디 영화 소감으로 "원래 코미디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오랜만에 코미디 장르 영화를 찍었는데 다른 영화와 달리 현장이 편하다. 땅에 딱 붙어있는 느낌이다. 어떤 장르던 유머가 있으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차승원은 2000년도에 찍은 영화 '리베라메'에서 방화범으로 나왔는데 이번에는 소방관으로 나온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어 유민상에 관해 "개인적으로 팬이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개그콘서트'에서 연기하는 거 보면 기가 막히다"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칭찬 도중 광고가 나와 유민상은 "한참 좋은 이야기 하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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