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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서예지 "'구해줘' 능동적 여성 캐릭터 끌려 출연 결심"

'최파타' 서예지 "'구해줘' 능동적 여성 캐릭터 끌려 출연 결심"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09.10 13:43
  • 수정 2019.09.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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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배우 서예지가 드라마 '구해줘' 출연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영화 '양자물리학' 주역 박해수, 서예지가 출연했다.

박해수는 흔하지 않은 남자 이름이라는 말에 "주변에서 이름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주변에서 아이를 낳으면 제 이름으로 해도 되는지 묻더라"라고 이름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서예지는 작품 선택 기준을 묻는 말에 "사실 작품을 할 때 남녀가 주고 받는 캐릭터를 선호한다. '구해줘'는 어두운 작품인데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가 매력이라 하게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해수는 서예지의 신청곡인 아이유의 '잼잼'에 얽힌 사연도 소개했다. 아이유 주연의 영화 '페르소나'의 한 에피소드에 출연한 박해수는 "에피소드를 만든 임필성 감독님이 '잼잼' 노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 그래서 저도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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