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곽정은이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별했다.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곽정은은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 “외국인 연하와 만나고 있다”며 “만난 지 이틀 만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남자친구가 다니엘 튜더라는 말이 나왔지만 당시 곽정은 소속사는 말을 아낀바 있다.
한편 곽정은은 패션 잡지 에디터로 활동하며 연애 칼럼니스트로도 유명세를 얻은 후 2013년부터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다니엘 튜더는 영국 국적의 기자 출신 작가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했다. 지난 1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IQ 177 영국 뇌섹남'으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뉴시스(디모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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