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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2주간 ‘날라리’ 활동 마무리...“내겐 큰 도전이었다” 소감

선미, 2주간 ‘날라리’ 활동 마무리...“내겐 큰 도전이었다” 소감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9.0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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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선미가 2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 했다.

선미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싱글 '날라리'의 음악 방송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선미는 '날라리' 굿바이 무대에서 자신만의 유니크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강렬한 매력을 뽐냈다.

선미는 이날 마지막 방송을 기념해 미니 팬미팅이 진행됐다. 앞서 팬들을 위해 아이스크림 차를 직접 준비하기도 했던 선미는 이번 미니 팬미팅 역시 직접 기획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선미는 활동 종료 소감으로 "이번 '날라리'는 앞서 해왔던 음악과는 다른 분위기의 음악이라 제게는 큰 도전이었다“며 ”그럼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고,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에 어깨가 무거워졌다. 그래도 부담보다는 즐기면서 음악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2주간의 짧은 활동으로 아쉬워할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다음 앨범은 조금 더 다양한 활동과 음악으로 돌아올 테니 기대하고 기다려줬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1시간가량 진행된 미니 팬미팅에서 선미는 키워드 토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100명이 넘는 팬 한 명, 한 명과 셀카를 찍고 영상 편지를 남겨주는 등 선미의 특급 팬 서비스는 팬미팅을 종료하는 순간까지 계속됐다.

한편 선미는 지난달 27일 '날라리'로 컴백하며 음원사이트 1위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사진=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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