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레알+유벤투스 이적설’ 포그바의 맨유 잔류...아디다스가 중재자 역할 자처

‘레알+유벤투스 이적설’ 포그바의 맨유 잔류...아디다스가 중재자 역할 자처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9.09 10:35
  • 수정 2019.09.09 10: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아디다스가 폴 포그바(26)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의 중재자 역할을 했다.

포그바는 이번 여름 이적설이 불거졌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이면서 분위기는 급물살을 탔다. 하지만 맨유는 절대 내줄 수 없다는 뜻을 고수했고 결국 잔류했다. 이는 아디다스가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한국시간) “소식통으로부터 아디다스가 포그바, 에이전트, 맨유 사이에서 선수의 잔류를 위한 중재자였던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디다스는 모든 당사자들을 설득해 포그바가 이번 여름 이적이 아닌 잔류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레알의 스폰서이기도 하지만 포그바가 잔류하는 것이 이득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맨유의 몇 안 되는 슈퍼스타이기에 사업 홍보에 더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디다스는 포그바와 10년 동안 3100만 파운드(약 454억 원)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맨유 오는 2024년까지 7억 5000만 파운드(약 1조 998억 원)의 유니폼 스폰서를 진행한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