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6일 6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3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7만명이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27년 전, 가장 무서워하는 것의 모습으로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 그것 페니와이즈에 맞섰던 ‘루저 클럽’ 친구들이 어른이 되어도 더 커져만 가는 그것의 공포를 끝내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에 나서는 이야기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이날 5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3만명이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엑시트’가 3위를 유지했다. 4위 ‘변신’, 5위 '분노의 질주: 홉스&쇼'가 차지했다.
사진=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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