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지오바니 로 셀소(23, 토트넘 홋스퍼)가 자신의 부상 정도가 별 거 아니라며 안심시켰다.
아르헨티나는 6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치러진 칠레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 로 셀소는 선발 출전해 53분을 소화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사타구니에 타격을 입었다”고 전하면서 부상 의심도 있었다.
하지만 로 셀소는 걱정하지 말라고 안심시켰다. 그는 “단순한 타박이다.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고 본인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좀 더 많은 것을 얻길 원했다. 결과를 바꿀 기회는 많았지만 우리는 그러지 못했다”고 경기 결과에 아쉬워했다.
한편, 로 셀소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마지막 날 토트넘으로 이적을 확정 지었다. 하지만 리그 3경기 교체 출전에 그치면서 아직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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