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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격 옵션’ 문지윤+리베로 백목화, IBK의 변화

'새 공격 옵션’ 문지윤+리베로 백목화, IBK의 변화

  • 기자명 이보미 기자
  • 입력 2019.09.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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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광주)=이보미 기자]

IBK기업은행이 비시즌 변화를 꾀했다. 

현재 IBK기업은행 김수지와 김희진은 국가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다. 올해 라바리니 감독의 신임을 얻었던 표승주는 지난 8월 아시아선수권이 끝난 뒤에야 새 소속팀에서 손발을 맞출 수 있었다. 

이 가운데 6일 오후 4시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4개구단 초청경기’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IBK기업은행은 2000년생 라이트 문지윤과 ‘이적생’ 레프트 김주향, 어나이가 공격에 나섰다. 지난 시즌 레프트로 출전한 백목화는 이날 리베로로 나섰다. 박상미와 번갈아 투입됐다. 

세터 이나연과 함께 센터에는 변지수, 김현지가 들어섰다. 

지난해 1라운드 5순위 지명을 받았던 180cm 문지윤은 과감한 공격을 펼쳤다. 블로킹을 이용한 공격으로 득점을 챙겼다. 특히 이나연의 빠른 토스를 받은 문지윤, 김주향의 공격은 날카로웠다. 이후 표승주까지 가세하면서 팀 공격력을 끌어 올렸다.

리베로 백목화는 주로 서브리시브를 맡았다. 디그 시에는 박상미가 코트를 밟았다. 올해 다시 팀에 돌아온 한지현은 경기 후반 후위에 잠시 들어섰다.

올해 IBK기업은행은 김우재 감독과 새 출발을 알렸다. 9월 말에 열리는 2019 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10월 개막하는 2019~2020시즌 V-리그를 앞두고 변화를 꾀한 IBK기업은행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이번 초청경기는 4세트까지만 진행된다. 이날 경기는 IBK기업은행의 3-1 승리로 종료됐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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