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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떡콤비’ 광희 "주치의한테 헤딩 불가 판정받아" 솔직 고백

‘찰떡콤비’ 광희 "주치의한테 헤딩 불가 판정받아" 솔직 고백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09.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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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김주윤 기자]

'찰떡콤비' 황광희가 김동현과 '강약콤비'를 결성해 웃음을 선사한다.
 
8일 방송하는 JTBC ‘찰떡콤비’에서 강철 체력 김동현과 연예계 대표 저질 체력 황광희가 강약콤비를 결성, 상반된 매력으로 콤비 마을 장악에 나섰다.
 
같은 소속사임을 밝히며 콤비 마을에 등장한 김동현과 황광희는 “우린 둘 다 생계형이라는 점이 비슷하다”라고 생계형 예능인 콤비임을 밝혔다. 생계형 예능인 콤비답게 황광희는 강력한 개인기를 준비, 콤비들의 환심 사기에 나섰다. 하지만 방송 최초로 선보이는 개인기에 뜨거운 반응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콤비들은 냉랭한 모습으로 일관했고, 이에 광희는 “이러려고 섭외했어요?”라며 불만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콤비 마을 대표 게임인 ‘4각 콤비 족구’에서 콤비들은 역대급 저질 운동 신경을 가진 광희를 위해 각종 노하우를 전수하며 게스트 광희 챙기기에 나섰다. 그러나, 광희는 손사래 치며 “의사 선생님이 머리로 공 받지 말라고 했다”라고 깜짝 고백해 콤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찰떡 콤비의 옴므파탈 이진호의 콤비로 고정 자리를 노리던 황제성이 드디어 정식 콤비로 합류했다.  신이 난 황제성은 온몸을 내던지며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했고, 이수근의 강변가요제 ‘동대문 남대문’ 시절을 완벽 재연하며 천하의 이수근을 당황하게 만들어 ‘이수근 맞춤 놀림꾼’으로 등극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 모든 게 ‘1일 천하’라는 사실을 알게 된 황제성은 절망에 빠졌고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사진=JTBC '찰떡콤비'

enter@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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