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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연전] ‘압도적 우위’ 고려대 vs ‘프로 지명 2人’ 연세대 누가 웃을까?

[2019 고연전] ‘압도적 우위’ 고려대 vs ‘프로 지명 2人’ 연세대 누가 웃을까?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9.06 08:55
  • 수정 2019.09.0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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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안암골 호랑이' 고려대와 '신촌 독수리' 연세대의 자존심 싸움이 시작된다.

'2019 정기 고연전' 야구는 6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오전 11시 고려대와 연세대 간의 치열한 맞대결이 펼쳐진다.

두 팀은 걸출한 스타들이 즐비하다. 대표적으로 고려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급 투수 선동열(81학번), 연세대는 롯데 자이언츠 레전드 '무쇠팔' 최동원(77학번)과 해태 타이거즈 레전드였던 이순철(81학번) 등이 있다.

역대 전적으로는 고려대가 25승 6무 16패로 우위에 있다. 가장 최근에 맞대결이 펼쳐졌던 2017 정기 고연전에서는 연세대가 5-4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지난 8월 24일 제74회 전국대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는 고려대가 5-4로 연세대에 승리를 거뒀다.

2018 연고전은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경기가 열리기도 전에 우천 취소가 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에도 변수는 날씨다. 9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전역에 비 예보가 있는 만큼 경기 개최 여부는 날씨에 맡겨야 한다.

연세대는 2020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2차 7라운드 전체 65순위 포수 정진수와 2차 8라운드 전체 83순위 LG 트윈스의 지명을 받은 투수 성재헌을 앞세워 고려대와 맞대결에 출격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고려대는 올 시즌 프로의 선택을 받은 선수는 없다. 하지만 역대 전적에서 우위에 있고, 최근 대학야구 선수권대회에서 연세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만큼 어떠한 경기력을 펼칠지 주목된다.
한편 이번 2019 정기 고연전은 스포츠전문채널 STN스포츠(IPTV 올레kt 131번, LG U+ 125번, 케이블 딜라이브 156번)와 포털사이트 네이버로 시청이 가능하다.

사진=ST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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