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고척)=이보미 기자]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구자욱은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첫 타석부터 변수가 생겼다. 구자욱은 1회초 땅볼로 물러났다. 타격 후 1루로 향하던 구자욱은 왼쪽 발목을 삐끗했다. 1회말 수비에 앞서 테이핑을 한 뒤 우익수 자리로 들어섰다. 

하지만 2회말 결국 교체됐다. 박해민이 투입됐다. 박해민이 중견수로 기용됐고, 박승규가 우익수로 이동했다. 

구단 관계자는 “왼쪽 발목을 삐끗했다.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를 했다. 현재 아이싱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bomi8335@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