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악동뮤지션이 마침내 돌아온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악동뮤지션이 2017년 7월 발표한 ‘SUMMER EPISODE’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새 음악으로 팬들을 찾는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5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공개된 악동뮤지션의 첫 티저 포스터에는 기존 로고와 달라진 느낌의 새 로고와 한 편의 미술작품을 보는 듯한 블루톤의 가로형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찬혁이 지난 5월 군 제대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선보이는 데다 이수현이 20대가 된 뒤 발표하는 첫 신보인 만큼 한층 더 성숙해진 듀오의 음악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찬혁은 해병대에서 군 복무를 하며 2년 간의 공백기를 가졌다. 이수현은 이 기간에 KBS Cool FM ‘악동뮤지션 수현의 볼륨을 높여요’ DJ 활동 외에 JTBC ‘슈퍼밴드’ 심사위원, ‘비긴어게인3’ 출연 등으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2012년 SBS ‘K팝스타 시즌2’ 우승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뒤’200%’, ‘Give Love’, ‘오랜 날 오랜 밤’, ‘다이너소어’ 등 히트곡을 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spinoff@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