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북 현대의 조세 모라이스 감독이 신라스테이가 후원하는 K리그 8월의 감독에 선정됐다.
전북은 모라이스 감독의 지도 아래 8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5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했고 8월 한 달 동안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승점 11점을 쌓았다.
특히, 8월 마지막 경기인 FC서울과의 맞대결에서 깜짝 스리백을 선보여 2대0 완승을 거뒀고, 울산 현대에 내줬던 선두를 탈환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지난 4월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달의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과 상주 상무와의 K리그1 29라운드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 시즌 이달의 감독상을 후원하는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이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을 시작으로 K리그 후원을 시작한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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