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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잔류’ 에릭센, 아틀레티코서 계속 관심...1월 이적 시장 ‘우선순위’

‘토트넘 잔류’ 에릭센, 아틀레티코서 계속 관심...1월 이적 시장 ‘우선순위’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9.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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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이적 시장은 마감됐지만 크리스티안 에릭센(27, 토트넘 홋스퍼)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번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스페인 언론 <아스>는 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에릭센에 대해 계속 관심을 보이고 있고 1월 이적 시장에서 우선순위로 설정했다. 엄청난 제안을 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안드레아 베르타 디렉터가 이미 영입을 위한 움직임에 돌입했고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도 좋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릭센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뜨거운 감자 중 한 명이었다.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 때"라고 언급하면서 이적설은 급물살을 탔다.

이와 때 맞춰 많은 팀들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 토트넘이 책정한 이적료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고 협상은 빈번히 결렬됐다. 결국 에릭센은 토트넘에 잔류했다.

아틀레티코도 관심을 보이는 팀 중 하나였다. 시메오네가 창의적인 미드필더를 원했고 적임자로 에릭센을 점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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