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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 성료...한국어 떼창 열광

여자친구,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 성료...한국어 떼창 열광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9.01 13:53
  • 수정 2019.09.0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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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여자친구가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자친구는 지난달 31일 대만 타이베이 NTSC Arena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 '2019 GFRIEND ASIA TOUR [GO GO GFRIEND!] in TAIPEI'를 개최하고, 4200여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날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오프닝을 힘차게 연 여자친구는 'LIFE IS A PARTY', 'Vacation'으로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귀를 기울이면'과 '바람 바람 바람' 무대를 통해 맑은 하늘과 저녁 노을 등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여자친구는 데뷔 전 그룹명 후보였던 '허그허그'와 '세계평화' 두 유닛으로 나뉘어 공연을 펼쳐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예린, 은하, 엄지는 당시 데뷔곡이 될 뻔한 '부끄소년'을 열창하며 상큼발랄한 면모를 뽐냈고, 소원, 유주, 신비는 유쾌한 노랫말이 특징인 '치타보다 빠른 주말'을 걸크러시 콘셉트로 소화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여자친구는 두 번째 정규앨범 'Time for us'의 수록곡 'You are not alone', 'Only 1', '기적을 넘어' 무대를 연달아 꾸미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여자친구만의 풍성한 음색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힐링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 발라드 버전과 '해야'와 '밤'을 한곡처럼 편곡하는 등 아시아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퍼포먼스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또,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과 '밤'에서 일부분을 현지 언어로 부르는 팬사랑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대만 팬들 역시 여자친구의 노래를 한국어로 떼창하는 등 열렬한 응원을 보내며 모두가 하나 된 장관을 이뤘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5월 서울에서 두 번째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뒤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방콕,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타이베이 등 아시아 주요 8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왔다. 여자친구는 11월 1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 대미를 장식한다.

사진=쏘스뮤직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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