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잠실)=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박신지-김민규-장승현-전민재-김대한을 1군에 등록했다.
두산은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5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엔트리가 확대됨에 따라 5명의 선수를 1군에 등록했다.
KBO리그는 이날부터 엔트리가 확대된다. 기존 27명의 엔트리에 5명의 추가로 등록할 수 있다.
두산 관계자는 "투수 박신지와 김민규, 포수 장승현, 내야수 전민재, 외야수 김대한을 1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는 두산은 투수와 야수진 전반적으로 보강을 실시했다.
당초 두산은 왼쪽 허리에 근육통을 호소한 박건우를 1군에서 제외하고, 김대한을 등록시킬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건우의 상태가 호전되면서 엔트리 변화를 주지 않았고, 확대 엔트리가 실시됨에 따라 김대한을 등록했다.
사진=뉴시스
absolute@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