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민지영, 김형균 부부가 은밀한(?) 일상을 공개했다.
민지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풉. 순진하긴. 괜찮아 겁먹지마. 손만 잡고 잘게. 누나 믿지?"라는 글과 함께 남편 김형균과 침대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형균은 다소곳하게 누워 이불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다. 반면 민지영은 당당하고 여유로운 표정이 넘쳐흐른다. 이들의 ‘침대 설정샷’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짓게 만든다.
한편 민지영은 한 살 연하 쇼호스트 김형균과 3년 열애 끝에 올해 1월 결혼에 골인했다. 민지영은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서 불륜녀로 열연을 펼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김형균은 롯데 홈쇼핑에서 쇼호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몸짱 쇼호스트’로 유명하다.
사진=민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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