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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2연승' 장정석 감독 "투타 모두 좋은 경기력 펼쳤다"

[S트리밍] '2연승' 장정석 감독 "투타 모두 좋은 경기력 펼쳤다"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8.3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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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장정석 감독
키움 장정석 감독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이 2연승의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4차전 맞대결에서 5-2로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1회초 상대의 실책성 플레이 등으로 만든 무사 1, 3루의 찬스에서 이정후와 샌즈가 각각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2-0으로 먼저 앞섰다. 2회말에는 김혜성의 2루타와 상대 포수 포일로 만들어진 1, 3루에서 서건창이 추가점을 올렸다.

4회초 키움은 한 점을 내줬으나, 추가점이 필요한 6회말 서건창이 적시타를 터뜨렸고, 7회말 샌즈가 시즌 27호 홈런을 터뜨리며 승기에 쐐기를 박았다. 오프너로 등판했지만, 선발 양현이 3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불펜이 1실점으로 뒷문을 걸어 잠가 승리를 따냈다.

경기후 장정석 감독은 "투타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경기 초반 상위타선에 배치된 타자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중간 계투로 마운드에 오른 투수들도 위력적인 피칭을 보여줬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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