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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장정석 감독 "오프너 양현, 30구 전후 최대 2이닝 생각"

[S트리밍] 장정석 감독 "오프너 양현, 30구 전후 최대 2이닝 생각"

  • 기자명 박승환 기자
  • 입력 2019.08.30 16:41
  • 수정 2019.08.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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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양현
키움 양현

[STN스포츠(고척)=박승환 기자]

"30구 전후로 최대 2이닝만 막아줘도 괜찮다"

장정석 감독은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앞두고 오프너로 나서는 양현에 대해 말했다.

양현은 지난 2011년 두산 베어스를 시작으로 프로 데뷔한 뒤 총 두 차례 선발 등판을 경험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상대는 모두 롯데. 지난 2011년 9월 18일 두산 소속으로 잠실 롯데전에 등판해 3이닝 동안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키움으로 둥지를 옮긴 뒤 지난 7월 6일 고척 롯데전에 등판해 3이닝을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비록 오프너에 불과하지만, 이번에도 양현의 상대는 롯데다. 고척 롯데전을 앞둔 장 감독은 오프너로 등판하는 양현에 대해 "이닝보다 30구 전후로 던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구 전후로 최대 2이닝만 막아줘도 괜찮다"며 "오늘(30일) 등판 이후 1~2일 휴식을 가진 뒤 다시 중간 계투로 계속해서 기용해야 하는 선수기 때문에 4~50구를 무리해서 던지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감독은 "양현이 내려간 이후에는 윤영삼, 김동준, 김선기 중 한명이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서건창(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이정후(중견수)-박병호(3루수)-샌즈(우익수)-박동원(포수)-김혜성(2루수)-송성문(3루수)-박정음(좌익수) 순으로 나서며, 선발 마운드는 양현이 오른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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