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라리가 회장이 네이마르(27, 파리 생제르망)의 스페인 무대 복귀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은 27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네이마르의 자질은 세계 TOP3다. 그가 돌아온다면 물론 좋을 것이다. 라리가에 매우 중요한 일이 될 것이다”고 복귀를 반겼다.
그러면서 “네이마르가 라리가로 복귀한다면 좋겠지만 필수 요소는 아니다. 그것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그랬다”며 “하지만 리오넬 메시는 다르다. 그는 라리가의 유산이다. 때문에 필수적인 존재다”고 견해를 밝혔다.
네이마르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스페인 무대로의 복귀를 희망하고 있고 PSG도 이적료만 충족된다면 충분히 보낼 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와 때맞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 팀 모두 현금에 선수를 얹은 조건으로 계속해서 PSG를 유혹하고 있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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