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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트리밍] 남기일 감독, “에델, 정강이 뼈 피로 골절....회복까지 한 달”

[S트리밍] 남기일 감독, “에델, 정강이 뼈 피로 골절....회복까지 한 달”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8.24 18:48
  • 수정 2019.08.24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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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전주)=반진혁 기자]

에델이 1달 정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성남FC는 2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에델은 이날 경기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피로 골절 기미가 있어 최근 몇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정강이 뼈 피로 골절이다. 회복까지는 1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월요일 정밀 검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상황에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에델의 상태를 전했다.

성남은 전북을 상대로 승점 3점을 획득한다면 6위 자리를 넘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남기일 감독은 “전북과의 경기는 오히려 부담이 없다. 물론 수비에도 집중을 해야 되겠지만 볼을 소유하고 있을 때 공격 전환이 얼마나 잘 이뤄지는 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성남은 FC서울 승리 이후 분위기가 상승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상위 스플릿 보다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전북전도 우리가 가지고 있는 부분을 잘 보여주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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