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유키스 출신 기섭과 모델 정유나가 오늘(24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날 서울 잠원동에 위치한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김용명, 축가는 허각이 맡는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5박 7일 다녀올 예정이며 신혼집은 서울 강남에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기섭은 지난 1일 SNS에 자필 편지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기섭은 당시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됐다"면서 "그녀와 아름다운 나날들을 걸어가기 위해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곳을 바라보기로 맹세한 만큼 더 겸손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기섭은 2009년 유키스에 합류했고 지난해 NH EMG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정유나는 2006년 '반올림#3‘에서 열연했으며 2008년 김건모의 ’키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바 있다.
사진=써드마인드, 해피메리드컴퍼니, 봉드, 아뜰리에로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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