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왓쳐' 종영 D-2, 15년 전 '그 날' 비밀 드러난다…'예측불가 엔딩'

'왓쳐' 종영 D-2, 15년 전 '그 날' 비밀 드러난다…'예측불가 엔딩'

  • 기자명 김주윤 기자
  • 입력 2019.08.23 14: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TN스포츠=김주윤 기자]

15년 동안 감춰왔던 거대한 진실이 드디어 드러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긴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측은 23일, 비극적 사건이 일어난 15년 전 도치광(한석규)과 김재명(안길강)의 위태로운 만남부터 기자들 앞에 선 도치광의 의미심장한 모습까지 공개했다. 

과연 ‘최고의 수사팀’으로 불리던 도치광, 장해룡(허성태), 김재명과 박진우(주진모)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김영군(서강준) 어머니 살인사건의 진실과 ‘장사회’와의 연결고리는 또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진실이 베일을 벗기 시작했지만 거듭되는 반전 속에 결말은 예측불가로 치닫고 있다. 뇌물장부를 되찾은 비리수사팀은 경찰 엘리트 사조직이자 모든 일의 배후인 ‘장사회’를 정조준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도치광과 박진우의 대립은 남은 2회에서 드러날 진실의 실마리를 보여주며 추리력을 발동시킨다. 기자들 앞에 선 도치광. 그의 손에 들린 사진은 과거 ‘최고의 수사팀’이라 불렸던 도치광, 장해룡, 김재명, 박시영(박지훈), 장현구(이얼)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최고의 수사팀’의 핵심 멤버였던 도치광과 김재명이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한 15년 전 그날의 만남도 긴장감이 넘친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을 벌일 것 같은 위태로운 김재명의 모습에 도치광의 혼란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도치광과 김재명이 엇갈리기 시작한 빗속 만남은 어떤 진실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진다.

더불어 15년 전 그날의 진실도 밝혀진다. 김영군 어머니를 살해한 진범은 장해룡으로 밝혀졌지만, 그 경위는 쉽게 짐작하기 어렵다. ‘최고의 수사팀’을 이끌던 김재명이 장현구 경위와 김영군의 엄마를 살해한 의혹을 받아야 했던 이유야말로 진실에 다가갈 수 있는 결정적 단서. 과연 15년 전 진실이 ‘장사회’의 탄생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 또 최종 보스는 누구인지. 반전을 거듭하는 ‘왓쳐’인만큼 한순간도 놓칠 수 없다.

사진=OCN '왓쳐'

enter@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