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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호날두 저격 “예전부터 ‘노쇼’ 징조 보였다”

서유리, 호날두 저격 “예전부터 ‘노쇼’ 징조 보였다”

  • 기자명 손현석 기자
  • 입력 2019.08.23 08:36
  • 수정 2019.08.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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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손현석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의 밤’에 출연,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언급해 화제다.

23일 방송되는 JTBC2 ‘악플의 밤’에는 ‘한국의 리키마틴’ 홍경민, ‘성우계의 여신’ 서유리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선보인다.

특히 서유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근 ‘노쇼 사건’으로 국내 축구팬들의 공분을 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의 인연을 밝혀 관심을 집중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리는 “호날두를 만나려고 스페인까지 직접 간 적이 있다. 그의 연습구장에 일주일을 갔다”며 과거 열혈팬이었음을 고백했다. 당시 그가 호날두를 직접 찍은 인증샷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내 서유리는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언급하며 “걔 그럴 줄 알았다. 그때부터 조짐이 보였다”고 분개했다.

이어 호날두와 스페인에서의 만남을 회상한 서유리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는 메시”라며 ‘호날두 탈덕(팬 활동을 그만둔다는 뜻)’을 공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서유리가 감지한 호날두 노쇼 사태의 ‘징조’와 스페인 원정 덕질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날 밤 8시에 방송되는 JTBC2 ‘악플의 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악플의 밤’ 제공

spinoff@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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