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10경기 만에 손 맛을 봤다.
전준우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14차전 맞대결에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전준우는 상대 선발 쿠에바스의 5구째 142km 직구를 받아 때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0호 홈런으로 2년 연속 20홈런.
한편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맞이했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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