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김주윤 기자]
김태균이 셀럽파이브에게 개인기를 부탁해 웃음을 선사했다.
22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걸그룹 레드벨벳과 셀럽파이브가 출연했다.
김신영은 걸그룹 선배 레드벨벳에게 아련한 느낌의 안무 동작 노하우를 물었다. 슬기는 "무대를 봤는데 표정연기가 저희보다 낫더라. 진짜 눈물 흘리는 줄 알았다"라고 대답했다. 그 말에 신봉선은 "아침에 일어나 눈이 침침해서 그런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신인 걸그룹이 출연하면 개인기를 본다. 준비들 하셨냐"라고 물었고 송은이는 "걸그룹은 신인이지만 방송은 27년 했는데 갑자기 개인기냐"라고 말하며 "그래도 한 번 준비해 보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급하게 준비했다며 안영미는 "걸그룹이라면 한석규, 최민수 성대모사는 해야 한다"라고 하며 성대모사 개인기를 선보였다. 송은이는 이선희 성대모사로 셀럽파이브의 노래를 불러 다들 웃음을 터뜨렸다.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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