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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의상 도용 논란...피해 브랜드 측 “SM에 깊은 상처”

레드벨벳, 의상 도용 논란...피해 브랜드 측 “SM에 깊은 상처”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8.20 17:49
  • 수정 2019.08.2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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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레드벨벳이 의상 무단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

20일 한 패션브랜드는 공식 SNS를 통해 레드벨벳의 의상 무단 도용 사실을 밝혔다.

브랜드 측은 "내 작품에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은 K팝 그룹 레드벨벳에 관심 갖게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우리 팀의 누구도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디자인 협업에 대한 연락을 받지 못했다. 만약 그랬다면 기꺼이 협업에 임했을 것이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브랜드 측은 협업한 아티스트를 소개하며 "그 회사(SM)가 우리가 아티스트와 함께 만든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갔다. 작은 디자이너를 도울 수 있는 거대 기업이 우리의 작업물을 마치 그들의 것인 양 가져간 것에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했다.

또한 해당 브랜드 의상과 레드벨벳 신곡 ‘음파음파’ 의상 사진을 같이 게재하며 옷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의상 논란이 생긴 오늘(20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를 들고 컴백했다.

사진=Paris99 인스타그램 캡처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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