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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입단 기회’ 풀리시치, 한사코 거절...어린 선수들에 대한 ‘무리뉴의 인색함’

‘맨유 입단 기회’ 풀리시치, 한사코 거절...어린 선수들에 대한 ‘무리뉴의 인색함’

  • 기자명 반진혁 기자
  • 입력 2019.08.20 14:21
  • 수정 2019.08.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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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1,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첼시 입단을 확정짓고 이번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풀리시치. 에당 아자르의 이적으로 생긴 공백을 메워줄 자원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런 풀리시치가 첼시가 아닌 다른 팀으로 갈 기회가 있었던 걸로 알려졌다. 자세한 일화가 20일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를 통해 알려졌다.

첼시 출신이자 브래클리 타운에서 어린 풀리시치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로빈 워커는 “조세 무리뉴 때문에 맨유로 가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무리뉴는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에 인색했다. 이를 인식한 풀리시치의 아버지가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때문에 맨유 이적 기회를 거절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무리뉴는 맨유 사령탑 시절 유스 선수들의 기용을 선호하지 않았다. 경기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을 원했다. 이와 관련해 “맨유 유스 선수들은 강등돼 세컨드 디비전에서 뛰고 있다. 때문에 선수단 실력이 좋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사진=뉴시스/AP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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