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손현석 기자]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13살 연하의 배우 로렌 하시안과 결혼했다.
드웨인 존슨은 1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We do. August 18th, 2019. Hawaii. Pōmaika'i (blessed)”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하와이에서 진행된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들에는 흰색 셔츠와 정장 바지를 입은 드웨인 존슨이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로렌 하시안과 환하게 웃고 키스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지난 2006년 영화 ‘게임 플랜’에서 처음 만난 뒤 2007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왔고, 슬하에 두 딸까지 뒀다.
한편, 드웨인 존슨은 미국 프로레슬링 ‘WWE’에서 ‘더 락’이란 캐릭터로 인기를 얻은 뒤 할리우드로 진출, 최근 흥행 질주 중인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 등을 비롯한 숱한 작품에서 액션스타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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