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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집 구하려고?”...안젤리나 졸리, 어제(18일) 밤 조용히 입국

“아들 집 구하려고?”...안젤리나 졸리, 어제(18일) 밤 조용히 입국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19.08.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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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재호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어제(1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입국 사실은 18일 밤 공항서 졸리를 목격한 사람들을 통해 전해졌다. 그의 이번 방한은 연세대학교에 입학하는 아들 매덕스의 입학 준비를 돕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안젤리나 졸 리가 곧 새 학기가 시작되는 매덕스의 집을 알아볼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매덕스의 연세대 입학 사실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이 보도한 가운데 국내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매체에 따르면 K팝 광팬인 매덕스는 한국 대학 입학을 위해 한국어 공부도 하고 있다.

작년 11월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서울 연세대 캠퍼스에 방문한 적 있다. 당시 연세대 측에 직접 캠퍼스 투어를 신청해 학생 홍보대사들의 안내를 받으며 학교 견학에 나서기도 했다. 연세대에 따르면 매덕스는 입학후 9월부터 생명과학공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이혼한 전 남편인 브래드 피트와 사이에서 낳은 실로, 녹스, 비비안과 입양한 자녀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총 6명의 자녀가 있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2000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번째 자녀다. 이어 베트남에서 팍스를, 에티오피아에서 자하라를 입양했다.

사진=안젤리나졸리 인스타그램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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