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한국전력 장병철 감독과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두 번째 ‘절친 더비’를 치른다.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은 8일 오후 7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한국전력은 1승5패(승점 4)로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2연승을 내달리며 1라운드를 마쳤다. 3승3패(승점 8)로 5위를 차지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한국전력이 천안 원정길에 올라 3-1 승리를 거뒀다. 가빈과 김인혁은 28, 17점을 올렸고, 공재학도 1
[STN스포츠(수원)=이보미 기자]프로배구 1라운드 최고 시청률을 찍은 경기는 현대캐피탈과 대한항공의 개막전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라운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2019~2020 V-리그 1라운드 남녀부 최고 시청률은 1.32%다. 지난 10월 12일 현대캐피탈-대한항공의 경기였다. 이날 경기는 현대캐피탈의 홈구장인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렸다. 리그 역대 4번째 개막전 매진을 기록했다. 3,788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여자부 1라운드 최고 시청률은 1.26%. 7일 IBK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 강소휘가 2019~2020 V-리그 1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8일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8표(강소휘 18표, 러츠 11표)를 획득한 강소휘는 1라운드 동안 공격 종합, 서브 부문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개인 성적에서 빛을 발하며 생애 첫 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강소휘는 1라운드 5경기 18세트 출전, 88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부문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 성공률은 44.23%로 공격종합 1위를 차지했다. 서브에서도 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멜하바(Merhaba)는 터키어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이다. ‘월드 스타’ 김연경은 2018년 터키로 복귀해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입었고, 올해 엑자시바시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그리고 두 번째 ‘멜하바 김연경’도 시작됐다. 터키에서의 김연경 소식을 ‘멜하바 김연경’을 통해 생생하게 전하고자 한다.김연경은 대표팀 유니폼을 잠시 내려놓고 지난 10월 3일 터키로 출국했다. 김연경의 마지막 합류로 엑자시바시는 완전체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서브로 현대건설 고예림을 집중 공략했다. 현대건설이 풀어야할 과제다. 현대건설은 6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GS칼텍스 원정 경기에서 1-3(28-26, 11-25, 17-25, 18-25)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마야는 서브 3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12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범실이 9개였다. 양효진과 황민경, 고예림은 나란히 10점씩 기록했다. 신인 센터 이다현도 공격으로만 7점을 올리며 상대 허를 찔렀다. 공격 성공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V-리그 개막 5연승을 내달렸다. 1라운드 5전 전승이다. GS칼텍스는 6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현대건설과의 홈경기에서 3-1(26-28, 25-11, 25-17, 25-18) 역전승을 거뒀다. GS칼텍스는 1라운드 5경기에서 모두 웃었다. 동시에 5경기 연속 승점 3점을 챙기며 2위 현대건설 추격을 따돌렸다. 러츠는 블로킹 5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25점 활약을 펼쳤다. 강소휘와 이소영도 16, 14점 터뜨렸다. 선발로 나선 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저력을 발휘했다.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대한항공은 6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맞대결에서 3-0(29-27, 25-23, 25-17) 완승을 거뒀다. 이날 비예나는 31점으로 맹폭했다. 블로킹 2점, 서브 2점도 있었다. 공격 성공률은 77.14%에 달했다. 경기 초반 우리카드가 맹공을 퍼부었다. 서브도 날카로웠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매 세트 막판에 서브와 블로킹으로 흐름을 뒤집었다. 김규민, 진상헌이 버티는 중앙도 든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2연패 탈출 이후 3연승을 질주했다. 대한항공은 6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홈경기에서 3-0(29-27, 25-22, 25-17) 승리를 신고했다. 이날 비예나는 블로킹 2개, 서브 2개를 성공시키며 31점 맹활약했다. 공격 성공률은 77.14%에 달했다. 정지석은 9점에 그쳤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세트 막판 뒷심을 발휘했다. 중앙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팀 블로킹에서도 10-3 우위를 점했다. 우리카드는 결정적인 순간 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 송명근이 2014년 이후 5년 만에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6일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배구 1라운드 MVP를 발표했다. 송명근은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21표를 받았다. 삼성화재 박철우가 4표를 얻었고, 대한항공 정지석과 비예나가 각각 2, 1표를 획득했다. OK저축은행 이민규도 1표를 받았다. 송명근은 1라운드 맹활약하며 팀을 1위에 올려놓았다. 공수 양면으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이민규와 송명근 호흡도 안정적이었다. OK저축은행은 개막 5연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로공사가 대역전패를 당했다. 5세트 ‘한 방’이 부족했다. 외국인 선수 테일러의 공백이 컸다. 도로공사는 5일 오후 7시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KGC인삼공사와 홈경기에서 2-3(25-22, 25-18, 20-25, 23-25, 11-15) 대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도로공사는 선발 라인업 변화를 줬다. 센터 정선아, 유희옥은 없었다. 하혜진이 선발로 나섰다. 그대로 세터 이효희와 테일러, 박정아, 문정원, 센터 정대영과 리베로 임명옥이 함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최민호가 후배이자 ‘부주장’ 전광인의 마음을 달랬다. 진심이 담긴 대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는 현대캐피탈이다. 현대캐피탈은 현재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 선수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올해 트라이아웃 및 드래프트에서 데려온 요스바니 에르난데스가 리그 개막 2경기 만에 발목 골절 부상을 입었다. 현대캐피탈은 대체 외국인 선수를 찾고 있는 중이다. 지난 5일 최태웅 감독은 “대체 외국인 선수 2명으로 압축이 됐다. 늦어도 2라운드 안에는 들어와야 한다&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최민호가 개인 한 경기 최다 블로킹을 기록했다. 3세트 경기에서 블로킹으로만 8점을 올렸다. 최민호는 5일 오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선발 출전, 블로킹 8개와 서브 1개를 성공시키며 13점 맹활약했다. 전광인과 문성민도 15, 10점을 터뜨렸다. 팀은 3-0(2-18, 25-23, 28-26) 완승을 거뒀다. 특히 최민호는 3세트 흐름을 뒤집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5세트에만 블로킹 3개를 성공시켰다.현대캐피탈은 3세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이 개막 6연승에 도전했지만 현대캐피탈을 넘지 못했다. 석진욱 감독은 OK저축은행 지휘봉을 잡고 리그 첫 패배를 안았다. OK저축은행은 5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현대캐피탈전에서 창단 첫 라운드 전승에 도전했다. 하지만 OK저축은행은 0-3(18-25, 23-25, 26-28)으로 패했다. 이날 심경섭과 송명근은 13, 10점을 올렸다. 조재성은 8점에 그쳤다. 송명근이 경기 초반 상대 목적타 서브에 당했다. 결국 조재성에게 공이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이 OK저축은행의 개막 6연승을 저지했다. 최태웅 감독(현대캐피탈)이 초보 사령탑인 ‘절친’ 석진욱 감독(OK저축은행)에게 리그 첫 패배를 안겼다. OK저축은행의 창단 첫 라운드 6전 전승이 무산됐다. 현대캐피탈은 5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 경기에서 3-0(25-18, 25-23, 28-26) 완승을 거뒀다. 3세트 막판 문성민 서브, 최민호 블로킹, 다시 전광인 서브가 결정적이었다.전광인과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1976년생 동갑내기 친구 OK저축은행 석진욱 감독과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2019~2020시즌 V-리그 첫 사령탑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5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경기가 예정돼있다. 1라운드 6전 전승에 도전하는 OK저축은행과 시즌 3승 신고에 도전하는 현대캐피탈이다. 두 팀 모두 외국인 선수가 없다. OK저축은행 레오는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치료에 전념 중이다. 그 공백은 조재성이 메운다. 현대캐피탈은 에르난데스가 발목 골절로 수술을
[STN스포츠(안산)=이보미 기자]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이 대체 외국인 선수 찾기에 나선 ‘반지원정대’ 소식을 전했다. 현대캐피탈은 5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 경기를 펼친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1일 삼성화재와의 V-클래식매치에서 3-2 대역전승을 거두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발목 골절을 부상을 입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는 브라질에서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국내 선수들로 버티고 있는 현대캐피탈이다.이미 현대캐피탈 구단에서는 ‘반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터키 엑자시바시의 캡틴 김연경이 친정팀 페네르바체를 울렸다. 김연경은 5세트에서 강한 면모를 드러냈다.엑자시바시는 3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부르한페렉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 터키여자배구리그 5차전에서 페네르바체와 격돌했다. 결과는 엑자시바시의 3-2(23-25, 26-24, 25-19, 21-25, 15-12) 승리였다. 엑자시바시의 리그 첫 풀세트 접전이었다. 리그 개막 6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김연경은 2011년 터키 페네르바체 유니폼을 입고 6시즌을 치른
[STN스포츠=이보미 기자]GS칼텍스가 개막 4연승 신바람을 냈다. 4경기 연속 승점 3점을 챙기며 12점 기록,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 중이다. GS칼텍스는 2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KGC인삼공사 원정 경기에서 3-1(23-25, 25-15, 26-24, 25-21)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날 GS칼텍스는 4세트 상대 디우프 서브에 고전했다. 2-10으로 끌려갔다. 바로 GS칼텍스는 세터 이고은을 불러들이고 안혜진을 투입했다. 안혜진은 팀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강소휘와
[STN스포츠=이보미 기자]지난 2018~19시즌 5위를 차지했던 OK저축은행이 올 개막 6연승을 내달렸다. OK저축은행은 2일 오후 2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한국전력과의 원정 경기에서 3-0(25-19, 25-21, 25-20) 완승을 거뒀다. 앞서 OK저축은행은 지난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레오가 부상을 입었다. 조재성이 라이트 자리에 들어섰다. 서브 4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9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고, 28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조재성의 공격
[STN스포츠=이보미 기자]1985년생 박철우가 V-리그 400경기 출전 경기에서 또 다른 첫 번째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그에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박철우는 지난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의 시즌 첫 V-클래식매치에서 블로킹 1개를 포함해 30점을 터뜨렸다. 공격 점유율은 49.15%에 달했다. 팀 공격의 절반을 책임졌다. 공격 성공률은 50%에 달했고, 공격 효율은 24.14%에 그쳤다. 3, 4세트 흐름을 내준 삼성화재는 세트를 치를수록 박철우의 공격이 불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