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이 소속된 터키 엑자시바시가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엑자시바시는 4일 오후 6시 중국 저장성의 샤오싱에서 열린 이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 미나스(브라질)와의 대결에서 3-0(25-17, 25-23, 25-16) 완승을 거뒀다.전날 엑자시바시는 이모코(이탈리아)와의 1차전에서 1-3 패배를 당했다. 이날 승리로 1승1패 기록,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엑자시바시는 이모코전과 그대로 세터 칼리 로이드(미국),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김연경과 나탈리아 페레이라(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악몽 같은 49일을 보냈다. 팀 최다 연패 10연패를 넘어 12연패 늪에 빠졌었다. 권순찬 감독은 사퇴까지 결심했다. 구단에서 반려를 했고, 선수들과 팬들이 ‘할 수 있다’를 외치며 포기하지 않았다. 마침내 1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권 감독은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KB손해보험은 지난 3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의 V-리그 3라운드 맞대결에서 3-0(25-23, 27-25, 25-23) 완승을 거뒀다. 홈 개막전 승리 이후 13경기 만에 승리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마침내 1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모두가 한 마음이었다. 기쁨의 눈물도 흘렸다. KB손해보험은 3일 오후 7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3-0(25-23, 25-27, 25-23) 완승을 거뒀다. 쌍포로 나선 김학민과 한국민은 22, 14점을 터뜨렸다. 무엇보다 위기 때 흔들리지 않았다. 끝까지 버틴 KB손해보험이 13경기 만에 웃었다. 시즌 두 번째 승리다. 경기 후 권순찬 감독은 뒤돌아 흐르는 눈물을 닦았다. 센터 박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이 부상 투혼을 펼쳤지만 연패 탈출에 실패했다. 반면 KB손해보험은 12연패 악몽에서 벗어났다. OK저축은행은 3일 오후 7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KB손해보험전에서 0-3(23-25, 25-27, 23-25) 완패를 당했다. 송명근과 심경섭은 18, 10점을 올렸다. 결정적인 순간 OK저축은행이 점수를 얻지 못하고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4연패에 빠졌다. OK저축은행은 연이은 부상 악재를 맞았다. 레오가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감독님께 죄송스러웠다.” KB손해보험의 ‘새 얼굴’ 김학민(36)이 눈물을 보였다. KB손해보험이 12연패 악몽 탈출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은 3일 오후 7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3-0(25-23, 27-25, 25-23) 완승을 거뒀다. 팀 최다 연패 10연패를 넘어 12연패 늪에 빠졌던 KB손해보험. 외국인 선수 브람의 부상 공백 속에 김학민과 한국민이 22, 14점을 터뜨리며 팀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 부상 공백 속에 그야말로 가시밭길을 걸었다. 마침내 12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KB손해보험은 3일 오후 7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전에서 3-0(25-23, 27-25, 25-23) 완승을 거뒀다. 김학민과 한국민은 22, 14점을 선사했다. 앞서 KB손해보험은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브람이 복근 부상을 입고 자리를 비웠다. 브람은 지난달 19일 우리카드전 출전 이후 코트를 밟지 못했다.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13경기 만에 웃었다. KB손해보험이 기나긴 12연패 악몽에서 탈출했다. KB손해보험은 3일 오후 7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25-23, 27-25, 25-23) 승리를 신고했다. 김학민과 한국민은 22, 14점을 터뜨렸다. 홈팀 KB손해보험은 브람 없이 국내 선수들로 경기에 나섰다. 세터 황택의와 한국민, 김학민, 김정호, 센터 김홍정과 박진우, 리베로 정민수가 먼저 투입됐다. 원정팀 OK저축은행은 세터 곽명우,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3연패’ OK저축은행과 ‘12연패’ KB손해보험이 맞붙는다. 두 팀은 3일 오후 7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대결을 펼친다. 현재 OK저축은행은 7승5패(승점 21)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선두 대한항공(10승3패, 승점 26)과는 승점 5점 차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최근 외국인 선수 없이 경기를 펼쳤다. KB손해보험은 브람이 복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OK저축은행 레오 역시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치료
[STN스포츠(의정부)=이보미 기자]KB손해보험이 OK저축은행을 상대로 1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KB손해보험은 3일 오후 7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OK저축은행과 홈경기가 예정돼있다. 현재 KB손해보험은 1승12패(승점 8)로 7개 팀 중 최하위에 랭크돼있다. 홈 개막전 승리 후 12경기 연속 패했다. 지난 삼성화재전에서는 경기력을 끌어 올렸지만, 풀세트 접전 속 다 잡은 승리를 놓치기도 했다. 권 감독은 “선수들이 이전에는 ‘해도 안 된다’는 생각을 가졌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김연경의 엑자시바시가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첫 경기부터 ‘강적’과 격돌해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엑자시바시는 3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중국 저장성의 샤오싱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클럽선수권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이모코 발리 코네글리아노(이탈리아)를 만나 1-3(20-25, 22-25, 25-22, 21-25)으로 졌다.이날 엑자시바시는 김연경과 세터 칼리 로이드(미국), 나탈리아 페레이라(브라질), 티아나 보스코비치(세르비아), 미들블로커 로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조기 소집이 결정됐다. 여자 프로배구 6개 구단들이 대승적인 차원에서 한 발 물러섰다. 이제는 대한민국배구협회가 나서야 할 때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지난 2일 여자 배구 6개 구단의 사무국장들을 모아 조기 소집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일부 구단은 조기 소집을 반대하기도 했다. 결국 모두가 뜻을 모았다. 대표팀은 내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전(아시아대륙별예선전)에 출격한다. 최종 우승팀에 도쿄행 티켓이 주어진다. 당초 대표팀은 12월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멜하바(Merhaba)는 터키어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말이다. ‘월드 스타’ 김연경은 2018년 터키로 복귀해 엑자시바시 유니폼을 입었고, 올해 엑자시바시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그리고 두 번째 ‘멜하바 김연경’도 시작됐다. 터키에서의 김연경 소식을 ‘멜하바 김연경’을 통해 생생하게 전하고자 한다.한국 여자프로배구 그리고 여자배구대표팀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대표팀의 ‘캡틴’ 김연경도 걱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현대건설이 득점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2위 도약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1일 오후 4시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1(25-17, 23-25, 25-21, 25-15) 승리를 신고했다. 이날 세터 이다영은 공격수들을 고루 활용했다. 헤일리가 18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고, 양효진도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5점을 선사했다. 정지윤과 고예림은 나란히 14점을 기록했고, 황민경도 12점을 터뜨렸다. 도로공사는 여전히 외국인 선수 테일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치열한 공방전 끝에 승점 2점을 얻어 선두를 탈환했다. 대한항공은 1일 오후 2시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현대캐피탈 원정 경기에서 3-2(25-17, 25-22, 23-25, 23-25, 15-9) 진땀승을 거뒀다. 비예나는 서브 5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15개를 성공시키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벌써 자신의 4번째 트리플크라운이다. 동시에 39점 맹활약했다. 정지석과 곽승석도 17, 15점을 선사했다. 김규민도 5세트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흥국생명이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4세트 8-19를 뒤집고 5세트 돌입, 5세트 흐름을 이어가며 마지막에 웃었다. 흥국생명은 30일 오후 4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KGC인삼공사 원정 경기에서 3-2(25-21, 18-25, 23-25, 25-23, 15-11) 진땀승을 거뒀다. 흥국생명은 여전히 외국인 선수 루시아가 빠진 가운데 국내 선수들로 경기를 펼쳤다. 이재영은 30점을 터뜨렸고, 김미연도 16점을 올렸다. 4세트 도중 투입된 신인 김다은(180cm
[STN스포츠=이보미 기자]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MVP로 남자부 대한항공 비예나, 여자부 GS칼텍스 러츠가 선정됐다. 올해 V-리그 신입생 비예나와 러츠가 첫 라운드 MVP를 차지했다.남자부에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총 19표를 획득한 대한항공 비예나는 2라운드 6경기에서 득점 1위, 공격 종합 2위, 서브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14일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선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며 맹활약했다.우리카드 나경복은 7표를 획득했고, OK저축은행 조재성과 우리카드 노재욱, 황경민도 1표씩 얻었다. 한편 여자부에
[STN스포츠=이보미 기자]그야말로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였다. KB손해보험이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KB손해보험은 30일 오후 2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3라운드 삼성화재전에서 2-3(29-31, 25-23, 25-19, 18-25, 17-19) 분패를 당했다. 12연패 늪에 빠졌다.이날 KB손해보험은 5명의 선수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한국민은 블로킹만 5개를 성공시키며 28점 맹폭했다. 김학민도 23점으로 제 몫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OK저축은행 송명근과 조재성이 한 경기에서 동시에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다만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OK저축은행은 29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한국전력전에서 2-3(18-25, 25-23, 25-23, 23-25, 13-15) 패배를 당했다. 이날 송명근과 조재성은 나란히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다. 송명근은 블로킹 3개, 서브 3개, 후위 공격 4개를 성공시키며 25점을 터뜨렸다. 개인 4호 트리플크라운이었다. 조재성도 5세트 막판 서브 득점을
[STN스포츠=이보미 기자]2019~2020시즌 도중 OK저축은행에서 한국전력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센터 장준호가 새 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OK저축은행은 지난 22일 한국전력과 2대1 트레이드를 실시했다. OK저축은행은 센터 장준호와 레프트 이승준을 내주고 베테랑 레프트 최홍석을 품었다. 장준호는 2013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2순위로 OK저축은행 전신인 러시앤캐시 지명을 받았다. 한국전력은 프로 데뷔 후 두 번째 팀이다. 장병철 감독은 앞서 “OK저축은행에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했지만 점프력이나 기본기가 좋다
[STN스포츠=이보미 기자]한국전력과 OK저축은행이 2대1 트레이드 이후 맞붙었다. 한국전력이 웃었다. 한국전력은 29일 오후 7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2라운드 OK저축은행 원정 경기에서 3-2(25-18, 23-25, 23-25, 25-23, 15-13) 신승을 거뒀다. 가빈과 구본승은 35, 17점을 터뜨렸다. 팀 서브에서 열세를 보였지만 팀 블로킹에서 우위를 점했다. 앞서 양 팀은 지난 22일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한국전력은 레프트 최홍석을 내주고 OK저축은행 센터 장준호와 레프